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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6.3 대선 전국 최종 투표율은 79.4%인 것으로 나타났다. 이는 앞서 20대 대선 투표율인 77.1%를 뛰어넘는 수치다.

앞서 이날 오후 5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73.9％로 역대 대선을 통틀어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였다.

시별로 최종 투표율이 제일 높은 지역은 광주광역시로 83.9%였다.

특히 KBS, MBC,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8시 출구조사를 통해  이재명 후보가 51.7%, 김문수 후보가 39.3%를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.

 이번 21대 대통령 조기 대선 투표율은 역대 대선 최고 투표율인 80.7%를 넘어서지는 못했다.

개표가 진행이 될 수록 인천 계양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저택 앞으로 지지자들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이번 대선 결과는 이르면 자정 전 당선 확정 후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진다. 

현재 오후 9시 37분 기준 전국 개표 상황은 1.48%정도다.